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산부 배려석 (문단 편집) ==== [[헛지목|진짜 임산부는 못 알아보고 비임산부를 임산부로 오인]] ==== 날씬한 초기 임산부들이 비임산부로 오인받아, 임산부가 아님에도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하는 얌체 승객으로 오해받는 일을 막기 위해 2010년대부터 임산부 표식 엠블럼을 널리 보급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외모만 보고 복부비만 여성들을 무조건 임산부로 단정 짓고 자리를 양보하는 승객들이 많다. 물론 대다수는 선한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지만, 문제는 이런 분들 대다수가 중노년층이라 임산부 표식 엠블럼 여부를 먼저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알고 있더라도, '''임산부가 깜빡하고 안 챙기고 외출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정 많은 분둘은 '''혹시 몰라서 못 챙겨 줄 수도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감에 의존해 복부 비만 여성들에게 무조건 자리를 양보하려 드는 것이다. [[의도는 좋았다|그래서 '''정작 배려를 받아야 할 임산부들은 이용을 못 하고, 엉뚱한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오인을 받은 비만 여성들은 창피함으로 인해 임산부가 아님을 적극 드러내지도 못한다. 보통은 조용히 손사래를 치지만, 지하철은 소음이 많고, 어르신들은 귀가 어두워서 이를 못 알아듣는다. 설령 알아들었다 해도, 이번에는 다른 승객이 상황 판단을 못하고, 자리를 권하는 일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이것만 보면 우리 사회는 아직까진 정이 넘치는 것 같지만, 문제는 앞서도 말했듯이, 배려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배려를 못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의 경우이긴 하지만, 이처럼 감에 의존에 임산부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 [[꼰대|임산부로 보이는 승객에게 자리 양보를 안 했다면서 호통을 치는]] [[오지라퍼]]도 있다.[* 원래 지하철은 남을 훈계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높은 확률로 많이 탑승한다. 그래서 임산부 자리 양보를 핑계로 꼰대짓을 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 후술할 [[정철승]] 변호사의 경우도 그런 사례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일부 오지라퍼에게 호되게 당하는 승객들도 있기 때문에, 봉변을 당하는 것을 피하려고 배가 좀 나와 보이는 승객에겐 조건반사적으로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게 된다(...)[* 특히 헐렁한 원피스 차림 승객이 오인 1순위이다.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이 잘 안 입는 옷이다 보니 그렇다.] 하술하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인해, [[부산광역시]]에서는 임산부 엠블럼을 착용한 승객이 임산부 배려석에 접근했을 때 불이 켜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울특별시에서는 아직도 도입되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